울진시외버스터미널서 후진하던 버스에 치여 50대 숨져

2022-01-09     김희자기자

9일 오전 7시42분께 울진군 울진읍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A모씨가 후진하던 버스에 동료 버스기사 B모(53)씨가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자신의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났고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A기사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