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韓 예능 최초 전세계 5위→7위…글로벌 인기 계속

2022-01-11     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전세계 넷플릭스 상위권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솔로지옥’은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지난 10일, 7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 프로그램(쇼)’에서 5위를 차지했던 ‘솔로지옥’은 계속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해 나가면서 해외에서의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전세계 5위 기록은 한국 오리지널 예능 최초이기에 의미가 크다.

한편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4MC로 나섰다. 지난해 12월18일 처음 공개됐으며, 8일 7회와 8회가 공개되면서 종영을 맞았다.

앞서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옥’ 등도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