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뇌졸중 주의보… 뇌경색 증상 발생 3시간이 치료 골든타임

2022-01-13     뉴스1

기온이 내려가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평소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고지혈증, 심장병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이다.

뇌동맥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증상 발생 3시간(또는 4시간 30분)까지 혈전용해제를 정맥으로 투여하는 것이 치료의 골든타임이다. 증상 발생 4시간 30분이 지났거나 출혈 가능성이 있다면 혈전용해제를 투여할 수 없다.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만약 △물건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거나,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리는 팔다리 힘 빠짐이나 감각 이상 △얼굴이 마비되거나 감각의 이상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극심한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