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사무실 부속건물 불… 직원 7~8명 대피

2022-01-13     정운홍기자
13일 오전 8시 30분께 안동시 수상동의 한 사무실 부속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본 건물 옆에 증축된 2층 부속건물의 1층에서 발생해 내부에 있던 악기와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불이 날 당시 건물에는 7~8명의 직원들이 상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27여명을 동원해 8시 58분께 완진 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화재원인을 기계적 요인(노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