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안동당협 필승결의대회… “승리까지 함께 뛰자”

2022-01-16     정운홍기자
국민의힘 안동당협이 지난 15일 안동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안동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행사를 주관한 김형동 지역선거대책위원장과 김관용, 김정재 경북총괄선대위원장, 임이자, 박형수, 김병욱 등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올해 지방선거 단체장 예비후보들, 현직 시도 의원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안동이 중심이 되어 정권교체을 이뤄내자고 필승의지를 결의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공명선거추진단, 특보단 등 대선 필승을 위한 지역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이날 임명장도 수여했다.

윤석열 후보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경북은 국민의힘의 뿌리다. 국민의힘과 저 윤석열이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해서 정권을 교체하고 민생을 살리고 이 나라의 무너진 법도와 상식을 회복해 제대로 된 미래를 자녀들에게 넘겨주자”라고 지지와 결속을 호소했다.

김관용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경북이 당을 지켜내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다. 오늘 안동지역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생즉사·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자”고 역설했다.이어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당원 모두가 손을 잡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자. 승리의 그 날까지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같이 뛰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형동 지역선거대책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경북이 당을 지켜내고 나라를 지켰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후보와 대표, 국회의원 모두가 손을 잡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자고 하나로 뭉쳤다. 당원동지 여러분들도 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뛰자”며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