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 임인년 새해맞이 현장 소통행정 추진
3개 읍면서 대화의 장 열어 군민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최일선 읍면장·직원 격려도
2022-01-17 허영국기자
방역수칙을 고려해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군의회 의장은 각 마을 대표자 읍·면장, 부서장 등 49명 이하로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2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업무추진계획도 보고받았다.
방문기간동안 각마을 대표들로부터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 군수는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도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화목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병수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완성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만큼 부임초기의 초심을 다잡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수로서의 맡은바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군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