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 임인년 새해맞이 현장 소통행정 추진

3개 읍면서 대화의 장 열어 군민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최일선 읍면장·직원 격려도

2022-01-17     허영국기자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소통 행정을 펼치기위해 14, 17일 양일간 3개 읍·면을 방문해 대화의 장을 열었다.

방역수칙을 고려해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군의회 의장은 각 마을 대표자 읍·면장, 부서장 등 49명 이하로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2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업무추진계획도 보고받았다.

방문기간동안 각마을 대표들로부터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 군수는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도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화목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병수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완성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만큼 부임초기의 초심을 다잡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수로서의 맡은바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군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