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올품 공장서 화재… 발빠른 대처로 조기 진화

인명피해·재산상 큰 피해 막아

2022-01-18     황경연기자
상주시 초산동 소재에 있는 올품 공장에서 18일 오전 9시께 화재가 발생해 굴절차를 포함한 11대와 출동대원 25명이 동원되어 신속히 진압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3층 높이 건물에 있던 나무더미에 불이 나서 검은연기가 발생하였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 올품 공장 자체소방대원들이 화재초기 진화에 나섰고,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공격적 주수로 공략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상주소방서는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이번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 자체소방대의 초기진화와 소방서의 발 빠른 출동 및 효율적인 진압으로 인명피해와 재산상 큰 손실을 막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