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귀성객·시민 편의제공 총력

다중이용시설 점검·환경정비 주차장 무료개방 등 대책 마련

2022-01-20     정운홍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명절연휴 시설 이용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연휴 기간동안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설 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철저 및 설 연휴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추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강화 △비상근무 체제 구축 △재난 취약시설 일제점검 △교통약자 및 주차장 무료개방 등 공공시설 운영 중점 분야별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모든 방역조치를 마친 계명산휴양림과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고 명절 연휴 많은 귀성객이 찾는 학가산온천장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 후에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상 주차장과 옥동 공영주차장, 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연휴기간 대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개방하며 지역 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제로 24시간 상시 운영해 교통약자 이동불편을 해소한다.

안동체육관 및 볼링장은 1월 29일, 1월 30일에는 정상운영하고 연휴기간을 맞아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31일부터는 시설정비 및 점검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