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첫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이웃 보듬어 나눔 실천”

10호 김정진씨-배우자 유영상씨 구미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홍보존 제막식 가져

2022-01-20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을 포함한 구미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명과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은 먼저 가입한 남편의 권유로 구미 10호(경북 13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김정진 원장의 배우자인 유영상 바른유병원 병원장은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하며 2019년 구미 8호(경북 109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김정진 원장의 회원가입을 통해 구미시 첫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