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사업 발굴로 상주 중흥 기반 마련”

강영석 시장 주재 미래목적 추진 위한 주요 업무보고회 신규사업 등 96건 주요 핵심사업 추진방향·실행계획 등 논의

2022-01-20     황경연기자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최근 2022년 ‘미래핵심사업 발굴로 상주 중흥의 기반 마련’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미래목적 추진을 위한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국·소장, 35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흥하는 미래상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미래·신규사업 73건, 주요사업 23건 등 총 96건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SK(주) 관련 추가투자 추진 및 전략적 대기업 유치,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민생안정 및 경제회복, 상주 청년 문화거리 조성 등으로 민생해결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 논의가 집중되었다.

△살기좋은 명품도시 발전을 위해 시민만족, 행복을 최상위 가치로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남산근린공원 리뉴얼, 왕산 일원을 중심시가지형의 도시재생 등 도심을 친수와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협약사업과 농촌재생뉴딜, 강창교 재가설 등 읍면지역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농업선도를 위한 농어민수당 지원, 지역특화·소득작목 개발, 치유농업 활성화, 농·기업 협력 스마트 유통시스템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과 함께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 운영, 농업기술원 이전에 최선을 다하고, 축산악취 해소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역발전의 주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주읍성 북문 복원, 오봉산·병풍산 고분군과 동방사지·장백사지 발굴, 존애원 재조명 등 역사 기반 시설과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고, 경천섬 ‘금개구리와 이무기’ 테마 전시, ‘상주의 맛’ 거리조성 등 특색있는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자기분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