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올해 군민 중심 사회안전망 구축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앞장’ 사회보장수급가구 자격 정비 맞춤형 조장급여 제공 통해 군민 포용적 복지 실현 총력
2022-01-24 이정호기자
군은 올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를 확대,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분위기 장려에도 앞장서며,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활을 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과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교육 및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학교급식 지원 등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복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복지전문가를 활용, 관내 600가구에 대한 복지욕구조사를 완료해 올해는 그 결과를 토대로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효과적이고 내실있게 수립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채정을 위해 자료확인·법적검토·방문실태조사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맞춤형 조장급여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