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간 고속도 차량전복…1명 사망·3명 부상

2008-01-29     경북도민일보
 29일 오전 8시45분께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스타렉스 승용차(운전자 장모·30)가 방호벽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모(13)양이 숨졌으며 운전자 장씨 등 함께 타고 있던 3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교회 신도로 교회 수련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에서 포항으로 가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