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中企 설 운전자금 지원

2008-01-30     경북도민일보
 
 김천시는 자금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기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5일까지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한다.
 대상은 관내에 주된 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처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이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금리는 융자 취급 은행 적용금리에서 이차 보전율 5%를 공제한 금리다.
 대출기한은 추천 후 120일 이내에 융자 희망 은행에서 대출받아야 하고, 한도액은 연간 매출액 3억원 미만 업체는 1억5000만 원, 3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업체는 2억 원,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업체는 2억5000만 원, 50억 원 이상 업체는 3억 원이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