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예회관 `공연문화 활성화’총력

2008-01-30     경북도민일보
 
 성주문화예술회관이 금년부터 에버그린 예술회원, 에버그린 기업회원으로 공연문화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버그린 예술회원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회원 기간이 1년이었던 것에 비해 금년부터는 3년으로 늘리고 회원혜택을 대폭 늘리는 한편 일반 및 단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에버그린 기업회원 제도는 기업의 문화접대비 제도의 시행과 함께 종업원 20인 이상 기업체 또는 관내공공·기관단체에서 연회비 30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체 직원에게는 문화복지 혜택을 기업인에게는 세제혜택을 줘 각종 공연 등에 있어서 안전적인 수요기반확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특히 지금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시행한 각종공연, 영화, 전시회 등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금년 2월말까지 지역주민, 공무원, 학생 등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