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지역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기탁
매년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경로효친 행사,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2022-02-06 모용복선임기자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숙 회장은 “앞으로 포항시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장학금을 포항시에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에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서 현재 포항시에는 520여 명, 전국적으로는 10만 명의 회원이 가입된 농촌여성조직이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경로효친 행사,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