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운영 만족도 96% 이상

2022-02-06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업무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평균 만족도가 96.2%로 조사됐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4월 문을 열어 현재 교직원 5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소속 교직원(참가 15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배경 질문, 인식, 만족도, 업무경감 체감 정도, 개선 방안의 18개 문항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가 96.2%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설문 조사 결과는 △화면구성 및 디자인 97.1%, △메뉴 만족도 96.8%, △정보검색의 용이성 95.4%, △외부기관 홈페이지 접속의 원활성 97.1%, △최신자료 업데이트 95.2%, △전반적 만족도 95.7%였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이 학교업무 효율화 및 업무경감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한 사람이 93.7%로 교육현장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 보완할 사항으로는 △신속한 자료 업데이트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예시자료 제공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경북교육청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학교 교육 역량 강화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교지원종합료실이 그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