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찬석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2022-02-09     신동선기자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에 지난 8일자로 설찬석 공항장(58·사진)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설 신임 공항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1991년 한국공항공사에 첫발을 내딛었다. 공사 건설시설본부 공항시설팀 차장, 감사팀 부장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설찬석 신임 공항장은 “지자체와 항공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을 강화해 포항공항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올해 화두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1층 상업시설(커피전문점)을 신규 선정해 3월 오픈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양질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