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2022-02-14     나영조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제6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87명이 전원 합격했다.

동국대 간호학과는 매년 간호학과 국가시험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지역 최초의 4년제 동국대 간호학과는 중장기 인력수요 전망과 경쟁력 분석, 타 학과 융합 연계성을 고려해 2022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정원을 15명 증원(85명)하고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또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매년 간호학과 국가시험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을 배출하는 명문 간호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영란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대학장은 “동국대 간호학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경주병원에서의 우수한 교육 및 실습 환경을 통해 우수한 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배출했다”며 “간호대학 승격으로 박사과정 및 연구소 개설 등을 추진해 전국 최고 명문 간호대학으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