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 선정

2022-02-20     김형식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는 ‘제2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행복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은 ‘경북도민행복대학’사업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30주 이상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과 대학의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한 학습과정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지역의 역사·전통·문화 등을 담은 ‘경북학’, 미래 전망을 고찰하는 ‘미래학’, 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하는 ‘시민학’의 3개 공통과정과 생활·환경, 사회·경제, 문화·예술, 인문학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올해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기 위탁사업 캠퍼스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