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올해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자 81명 배출

2017년 이후 최대 합격자 배출

2022-02-23     정운홍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2022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국어교육과 1명 △윤리교육과 11명 △영어교육과 1명 △수학교육과 8명 △컴퓨터교육과 23명 △전자공학교육과 14명 △기계교육과 18명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3명 △기계교육전공 2명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태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는 2016년 합격자 92명을 시작으로 2017년 63명, 2018년 68명, 2019년 69명, 2020년 68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우수한 교원양성을 위한 맞춤형 자체 교육의 결과로 2021년에는 80명, 2022년에는 81명으로 합격자가 증가해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