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

호국영령 묘역 환경 정리 경건한 국립묘지 환경 조성

2022-03-10     기인서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경북·대구·울산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립영천호국원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 10일 진행된 발대식은 호국영령들께 올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6·25참전 무연고 국가유공자인 고 김모 육군 소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묘역 환경 정리 등을 진행했다.

올해 국립영천호국원 지킴이 활동은 연간 100여회에 걸쳐 전국의 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 및 시군지회 회원들이 방문하여 묘역 등에 대한 환경 정리를 통해 깨끗하고 경건한 국립묘지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은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17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