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경산시장 예비후보 “부족한 예산 확보로 새로운 사업 추진”

2022-03-20     손경호기자

김성준<사진> 전 윤석열 대선캠프 지방자치분권본부장이 경산시장 출마를 밝혔다.

김성준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선언문을 통해 “단순한 집행기관으로서의 단체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고, 경산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역 합의를 통해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며 “능력과 자질이 부족한 지방정치인으로는 중앙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어낼 수 없습니다. 또한 관료주의가 몸에 밴 행정전문가에게 도시발전의 혁신적인 창의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고 자신의 청와대 경력을 적극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