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선, 영양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해

수비면에 이불 10채 전달 ‘훈훈’

2022-03-20     김영무기자
㈜오선(대구 달서구)은 지난 17일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을 위한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전달된 이불은 수비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비면 계1리가 고향인 정순옥(여.61) 오선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영양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00채 시가 4600만원상당, 2019년 5월 영양읍 이블 30채 기탁 하는 등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 등 많은 물품을 기탁한바가 있다.

임우규 면장은 “고향의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고 고향 주민에게 아낌없이 후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정순옥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