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규 확진 9401명…닷새째 하향세

2022-03-28     김우섭기자
코로나<br
28일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94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2만78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닷새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 2255명, 구미 1424명, 경주 1095명 등 3개 도시에서 1000~2000명대 발생했다. 또 경산 849명, 영주 470명, 칠곡 406명, 김천 390명, 안동 322명, 상주 321명, 영천 315명, 문경 296명, 예천 218명, 울진 190명, 영덕 154명, 청도 112명, 의성 111명, 성주 106명, 고령 88명, 영양 74명, 청송 61명, 군위와 봉화 51명, 울릉에서 42명이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 2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676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경북 1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1415개 중 725개(51.2%), 5개 병원의 중증병상 83개 중 48개(57.8%)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자 1만4099명, 셀프치료자 6만7676명을 합해 모두 8만17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