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새일센터 2022년 직업교육훈련과정 개강

2022-03-29     기인서기자
영천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40명(과정별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노인장기요양 실무과정)을 잇따라 개강했다.

28일에 개강한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은 7월 6일까지 60일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직업교육 및 진로설계 관련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29일에는 노인장기요양 실무과정이 5월 1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생활지원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전문인력 양성을 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지역 내 기업들이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관 기업과의 일자리연계망 회의 개최 등을 통한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사업을 통한 교육생 관리 등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조명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직종 및 유망 직종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수 있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