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30년간의 중앙공직 경험으로 고향발전 견인”

의성군수 출사표

2022-03-30     황병철기자
 

이영훈(61·국민의힘·사진) 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이 최근 사무실을 개소하고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의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돈 들지 않는 선거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의성을 변화시킨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에겐 청렴하게, 일은 통 크고, 강단 있게’를 구호로 30여년 간의 중앙 공직을 통해 낙후된 고향 발전을 견인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의성행정타운의 합리적 재조정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농산물유통 기반시설 조성 △한우 등 축산업계의 축분 수거와 재활용 및 규모의 경제 유도 △최치원 문학관과 고운사를 연계한 국제명상센터 건립 등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의성 출신으로 영남고,경북대 법대졸업, 안전기획부에 입사(공채 24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