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임팩트스퀘어 착공식…“소셜벤처 성장허브 거점으로”

2022-03-30     이희원기자
임팩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 착공식이 30일 영주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이규원 사장,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년교류공간은 경북전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과거 신영간호학원(영주시 대학로 86번길)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향후 ‘영주 경제 속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의 성장 허브이자 지역민과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거점으로, 4월부터 약 3개월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경께 개관될 예정이다. 이번 착공을 기념한 ‘어셈블 영주’ 전시회도 31일까지 운영된다.

장욱현 시장은 “청년교류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영주청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