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북도의원 출마기자회견

2022-03-31     이희원기자
 

박성만(57·사진)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31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경북도의원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전 의장은 회견에서 “지난 4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냈고, 이제는 최고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뛰는 선봉장 박성만이 되고자 합니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30여년 전 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한 마음으로 경북도의원 5선을 향해 다시 도전하고자 합니다.”

“한때 18만명에 달하던 영주 인구는 이제 10만명이 조금 넘고 ,그마저도 소멸예상도시로 몰락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박성만은 오로지 내 고향 영주를 사랑한다는 말 이외에는 제 쉰일곱살 인생을 설명한 다른 말이 없으며, 다시도약 하는 인생역전, 오뚜기 박성만을 모두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6월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의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영주시 안정면 출생(1964년생), 오계초, 영광중, 영광고 졸업, 계명대 사회학과 졸업, 9대 도의회 부의장(경북도의회 최초무소속부의장)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