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발길 사로잡아

2022-04-05     정운홍기자
안동의 벚꽃 명소마다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봄나들이를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달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서도 비슷한 시기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도 부용대와 만송정 등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봄 정취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