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장애우 복지시설 `은혜의 집’방문

2008-02-10     경북도민일보
 남병상 영양경찰서장과 김한기 행정발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입암면 흥구리 소재 장애우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라면 및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체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등 용기를 잃지 말라며 위로·격려했다.
 한편, 영양경찰서에서는 전·의경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해 매월 1차례씩 은혜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 목욕시키기, 주변 청소, 장애우와 대화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남병상 서장은 “앞으로도 평소 주위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군민에게 친절·봉사하는 영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