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 지원

영농철 인력수급 대응 총력 상반기 농가 구인신청 받아 하반기 외국인 근로자 도입 체류형 작업반 등 운영 추진

2022-04-06     이정호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영농철(농번기,수확기)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청송군은 올 상반기(5월~6월 말)농번기 일손 인력수급 계획에 따라 지난1일부터 사과적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대상으로 구인신청을 받아, 오는 5월부터 도시 유후인력들을 영농 현장에 지원 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7월~11월 말) 인력수급 대응 방안으로는,도시 유후인력 모집,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 공무원·유관기관 농촌일손돕기 추진,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추진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과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 등으로,일손 부족 현상을 채워 나갈 예정이다.

상반기와 후반기 인력수급 연인원 20,000여명을 일손부족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후 반기 영농철 인력수급 대응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남·여 포함해 54명 정도이며, 연인원 8,100명 정도이다.

이번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나이 30~45세 이하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도입시기는 6월 말 7월 초 예정되고 있으며,입국비자 E-8(5개월)받아 일선 영농 현장에 투입 된다.

이밖에도 농촌일손돕기 추진,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도 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 등으로 영농인력을 지원해, 인력 수급 현상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