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빌보드 새단장

2008-02-11     경북도민일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이하 구미권관리단, 단장 반홍섭)이 구미관문 구미~김천간 국도변에 설치된 야립간판(이하 빌보드)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미~김천 간 국도변에는 2007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어서 오이소 경북 방문의 해’라는 빌보드가 설치됐다.
 구미권관리단은 구미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자 빌보드를 `구미경제자유구역, 경북도·구미·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타이틀로 교체, 새롭게 꾸며 설 귀성객들에게 높아진 구미의 위상을 알렸다.
 교체된 빌보드의 높은 빌딩과 에드벌룬이 조합된 소재는 첨단도시 이미지와 함께 살기좋은 도시를 표현했다. 지구위에 우뚝 선 건물은 세계 속 구미위상이 경제자유구역지정으로 한층 높아짐을 나타내고 있다.
 구미권 관리단 관계자는 “구미시의 지식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알리고 시민의 자부심 향상과 외국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