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하고 자부심 가질 상주 건설”

강영석 상주시장 출마 선언

2022-04-13     황경연기자

강영석(56·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상(慶尙) ‘상’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만드는 꿈,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상주를 만드는 꿈”이라며 “이 꿈은 우리 모두의 ‘꿈’임을 가슴에 새기고 엄숙하게 선언한다”며 민선 8기 상주시장 후보 선거 출마를 12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상주시장이 되려는 사람은 상주가 나아갈 방향과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와 해결 방식에 대한 확고한 구상이 있어야 하며, 상주시와 시민에게 기여하는 것 자체만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깜깜한 밤바다를 표류하는 배’와 같던 상주시를 정상적인 항로에 올려놓았으며, 애물단지였던 청리공단에는 SK그룹으로부터 1조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서 상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시켰다”고 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시민들과 호흡하며 오로지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만 생각하면서 달려왔다”며, “지금은 야구판의 구원투수처럼 설거지하면서 새로운 판을 짤때며, 이제 선발투수로 1회부터 열심히 뛰게 해달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