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포항지부 조합원, 이강덕 예비후보 지지선언

2022-04-14     모용복선임기자
 
이강덕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의장 정천균)는 지난 13일 덕업관 강당에서 한국노총 금속노련, 화학노련, 택시노련, 일반노조 등 산별노조 대표자 및 조합원 1만7000여명 이름으로 이강덕<사진>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는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신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태도시,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복지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시민이 소외받지 않는 도시,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의 시정 경험을 통해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생업 현장과 노동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이강덕 후보만 한 사람이 없다”면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와 서민이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에 가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천균 의장은 개별 노동조합별로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한 자체적인 지지선언과 함께 이강덕 예비후보가 포항시장 3선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하고 단위 노동조합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