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포장노면 파손·낙석 등 보수

2022-04-18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정비 대상구간은 지방도(6개노선)84㎞, 군도(16개노선)66㎞, 농어촌도로(124개노선)40㎞ 등 총 190㎞이며, 도로 포트홀, 맨홀단차 등과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점검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한다.

또한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관리·관청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