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 역량 강화 워크숍

관광지별 데이터 분석… 관광객 선호 맛집·카페 발굴 나서

2022-04-26     기인서기자

영천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이 26∼27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 중이다.

시는 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시 공무원들을 콘텐츠제작단으로 모집했다.

MZ세대 공무원들 모집해 이들의 신선한 의식들을 영천관광에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을수 있게 한다는 것.

지역관광 특화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결성된 콘텐츠제작단은 관광 정책 수립의 큰 축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관광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이었다. 발대식 후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영천의 관광지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광객 선호 맛집, 카페, 그 외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요소 발굴에 나선다는 것.

여기에 더해 지역자원조사방법, 사례로 만나는 로컬투어 콘텐츠, 지역을 여행지로 바라보기 등 관광콘텐츠 개발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도 준비했다.

콘텐츠제작단은 워크샵 후 관광분야에서 필수적인 소셜미디어와 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영천관광을 주제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지역관광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윤문조 시장 권한대행은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을 통해 트렌디한 관광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더불어 젊은 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