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문학자판기’

2022-04-26     김무진기자
대구 달서구가 최근 구청 종합민원실에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 문학자판기는 버튼을 누르면 작품 속 글귀가 종이영수증 형태로 출력돼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윤동주, 이상화, 괴테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글에서 발췌한 다양한 문장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달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