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데뷔 5년차, 자부심 갖고 활동하게 됐다"

2022-04-27     뉴스1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마이’(MY) 발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미연은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올해 5년 차가 됐는데 우리가 벌써 5년 차가 됐는지,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구나 싶다”라며 “코로나로 팬들과 만나지 못한 시간도 길어서 그렇게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좀 더 이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톰보이’로 사랑을 받았고,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잘하고 있다는 그런 자부심도 가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연의 미니 1집 ‘마이’는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으로,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보고 있으면 미소 짓게 하고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미연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는 자신의 색을 지키며 흔들림없이 곧게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낸 곡이다. 기타 사운드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록 장르 노래다.

앨범은 27일 오후 6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