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 “따뜻한 마음 전해지길”

학업 우수 지역 초·중학생 총6명에 각 20만원씩 수여

2022-04-27     황경연기자
상주교도소(소장 홍순철)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상주중학교(3명)와 사벌초등학교(3명)학생들에게 각 20만 원씩 ‘희망 장학금’을 최근 전달했다.

상주교도소는 전 직원으로 구성된 ‘달팽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4명에게 2280만 원의 희망 장학금을 지원했다.

홍순철 소장은 “상주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