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관내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

2022-04-28     김영무기자

영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보이스피싱 예방 관내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면해제에 따라 관내에서 전화금융사기(일명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수사과장 주재로 경찰서 계, 팀장 5명과 및 금융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최근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발생 유형과 대처 방법을 논의했다.

서는 지난달 석보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금융기관 직원이 1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소개하며, ‘5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반드시 경찰서 또는 파출소에 신고해 줄 것’ 등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