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름철 재난대비 예·경보시설 점검

이상 발견 시 즉시 보수

2022-05-01     유호상기자
김천시에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400여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도시 구현에 일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하천감시CCTV 16대, 재난음성통보시스템 360대, 재해 문자전광판 6대, 자동우량경보시설 18대의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 출력을 테스트하고, 영상정보 전달 상태 및 주변 환경 정리 등 5월중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보수 하는 등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신속한 재난 상황전파와 대응이 더욱 강화되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재난 예·경보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시설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