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공원서 아름다운 추억 쌓으세요”

비올라·팬지 등 식재 ‘꽃단장’

2022-05-01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봄을 맞아 상주곶감공원 일원에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공원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꽃단장 준비에 분주하다.

상주곶감공원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하여 곶감의 역사와 전시체험관의 볼거리·체험거리가 있는 전국유일의 곶감테마 공원으로, 상주시의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이곳에 석죽, 비올라, 팬지, 꽃잔디 등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단장하고 있다.

아울러 상주곶감공원과 소은리 마을에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독특한 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유산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어 꽃구경과 함께 봄날의 청취를 느끼면서 산책을 할 수도 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곶감공원에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초화류와 수목을 균형 있게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청정한 공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