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공약으로 막판 지지세 확장 나서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2022-05-03     김영호기자
6·1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 국민의힘 김광열<사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연일 각 분야별 공약을 제시하며 막판 지지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40여 년간 고향 영덕에서 공무원 생활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공부했다”는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영덕도시개발공사 설립 등 경제·도시개발분야의 7개,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 및 호국문화복지타운 조성 등 산업·관광 및 농어업분야 12개, 3일 다드림 복지행정 구현 등 복지·행정·교육분야 12개 공약을 각각 제시하며 “공무원 생활의 경험과 학습, 친화력 및 역량으로 60대 인생을 영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힘차게 실천하고 새로운 영덕건설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군수는 70∼80%이상이 행정을 다루는 직으로 말단 9급에서부터 4급의 기획실장 2회까지 역임하면서 예산집행을 비롯한 모든 행정을 다뤄 누구보다 지역행정에 자신이 있다”며 “청렴과 공정 중심의 군정운영, 지역행정을 가장 잘 아는 군정경험, 취약계층의 작은 소리도 귀기울이는 소통행정으로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영덕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