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4-H 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2008-02-13     경북도민일보
 
학생·영농4-H회원 참석
2008년도 사업 계획 수립

 
 성주군 4-H연합회(회장 김화식)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
 학생4-H와 영농4-H회원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한해를 결산하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2008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성주군 4-H 연합회 김화식 회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해는 과제활동, 취미활동 등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4-H를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해 좀 더 활동적인 4-H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오후 프로그램으로 4-H생산화 과제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선남면 신부리에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댁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다과와 쌀, 연탄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청소, 옷장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홍순보 소장은 “비록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도와주는 4-H인의 마음이 대견하며, 항상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