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한 먹거리로 일상회복 앞장

‘식품안전의 날’ 행사 기념식

2022-05-05     모용복선임기자
포항시는 ‘다시 일상속으로, 시작은 식품안전부터’라는 부제로 오는 12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5월 14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목적 아래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처음 지정한 이래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공헌한 식품 관련단체, 우수업소,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식품 관련 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함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워주고 식품취급 종사자들이 상호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