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현장 그대로’ 대성에너지, 임직원 사내 교육장 개소

서부지사 내 트레이닝 센터 안전점검 실습 위주 맞춤 교육

2022-05-12     김무진기자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가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장을 만들었다.

12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 서구 이현동 서부지사 내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트레이닝센터는 연면적 400㎡ 규모로 △1층에는 정압기 실습 및 사용시설 안전점검 실습교육장 △2층에는 강의장, 세미나실, 야외교육장 등이 꾸며졌다.

이곳은 도시가스 직무와 산업재해 예방, 각종 법정 교육장으로 쓰인다.

대성에너지는 이곳에서 사내 전문강사 35명을 투입해 안전 직무교육 커리큘럼 7개 과정 및 전사교육 4개 과정 등 직원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실습 위주의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서부트레이닝센터는 현장의 도시가스 사용시설 및 공급시설을 그대로 재현해 안전 관련 직무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전 임직원의 기술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직무역량 교육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