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주민의견 존중하는 친근한 시의원 되겠다”

허정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22-05-15     모용복선임기자

무소속 허정 포항시의원 후보(대이동·효곡동)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출신 고교인 대동고 총동문회 전·현직 임원과 사회단체 인사 및 대이·효곡 자생단체 주요 인사 등 약 5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허 후보를 격려했다.

특히 고교 2년 동안 허 후보의 담임을 맡았던 김만수 시인은 축사에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시 낭송을 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허 후보는 출마인사를 통해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친근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겸손한 시의원으로 임기를 마칠 때까지 절대 정당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대동고, 대구대를 졸업하고 현재 기업을 경영하며 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 이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