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소년적십자,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전개

일상 속 작은실천·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온라인 홍보 등 세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

2022-05-15     김형식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청소년적십자(RCY)는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렌즈(Eco Friends) 캠페인은 청소년의 환경 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저탄소, 녹색운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우리별을 사랑해!’라는 슬로건 아래 에코프렌즈 작은 실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온라인 환경홍보 활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먼저 RCY 단원들은 일회용품 대체품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걷기 등일상 생활 속에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다.

또한, RCY가 결단된 학교별로 우리 학교 푸르게 가꾸기, 거리 쓰레기 줍기 등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구미왕산초등학교, 쌍림중학교, 성주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고등학교의 RCY 단원들은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활동을 통해 푸른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구미지역 RCY 단원들은 지난 14일 구미역과 금오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