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 20일까지 자연환경해설사 모집

2022-05-15     윤대열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천도진)는 자연환경해설 및 생태문화 활성화를 통한 문경시 생태문화 형성 초석 역할을 수행할 자연환경해설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자연환경해설사 지원자격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교육을 통하여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갖춘 자로 문경시민 또는 1개월 내 문경시 전입을 할 수 있고 공휴일 및 토/일요일에 해설사 활동이 가능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해설사 선발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외부 심사자를 위촉하여 심사하며 심사방법은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에서 제출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0분간의 시연 발표를 심사하여 전문성과 자질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지원서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사무실에서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천도진 소장은 “이번에 선발되는 자연환경해설사는 2년간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문경생태미로공원에서 해설프로그램과 체험강좌 강사로 활동하며 문경새재에서 다양한 생태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