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싱어송라이터' 아도라, 6월 컴백 확정

2022-05-16     뉴스1
아티스트 아도라(ADORA)가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AURA엔터테인먼트는 “아도라가 오는 6월 신곡으로 컴백한다”라며 “앞서 발매했던 싱글 ‘메이크 유 댄스’(MAKE U DANCE)와 ‘어린이름’(The Little Name)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던 아도라가 신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도라는 지난해 데뷔곡 ‘메이크 유 댄스’에서 잔혹동화를 모티브로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한 일탈의 즐거움을 트렌디한 사운드로 담아내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고 올해 3월 발매한 팝 발라드곡 어린이름에서는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거나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고 진정한 의미를 찾자는 메시지를 청아한 보이스로 표현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두 장의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드러냄과 동시에 상반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성공적으로 각인시켰던 아도라가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도라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봄날’, ‘낫 투데이’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우어 서머’(Our Summer) 등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고 202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